최흥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2023년을 빛낸 환경인 선정

왕보현 기자 / 기사승인 : 2024-01-05 14: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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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전문기자협, ‘2023 올해의 환경인’상 시상
- 최흥진 환경산업기술원장, 문관식 국화 선임비서관 공동 수상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류돈식 처장에겐 ‘감사패’

[티티씨뉴스=글·사진왕보현 기자]

2023년도 환경부문에 가장 빛낸 인물로 최흥진 KEITI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과 문관식 국회 환노위 소속 노웅래의원실 선임비서관이 선정되었다. 

▲ 2023년을 빛낸 환경인물, 사진 왼쪽부터 김한결 기자, 김병오 협회장, 최흥진 KEITI원장, 문관식 선임비서관, 류돈식 매립지공사 처장, 조남준 에너지데일리 편집국장

한국환경전문기자협회(회장 김병오)는 1996년부터 매년 대한민국 환경분야에서 큰 업적과 환경정책 및 녹색산업발전 등에 기여한 인물과 자치단체, 정부기관, 공기업 등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로 선정해왔다.
▲  '2023 올해의 환경인'으로 선정된 최흥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이 수상 소감을 전하고 있다.


시상식은 5일 오전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에서 '2023 올해의 환경인'으로 최흥진 원장, 문관식 선임비서관을 비롯해, 올해 환경발전에 기여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류돈식 처장에겐 감사패를 전달했다.


▲ '2023 올해의 환경인'으로 선정된 문관식 선임비서관(왼쪽에서 세번째)이 가족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환경전문기자협회 회원사, 수상자 소속 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를 빛낸 인물 선정에는 협회 소속 회원 18개 언론사 대표를 비롯해 편집국장, 기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적을 세운 인물 중 투표로 선정했다.

최흥진 원장은 취임 때부터 지속가능한 사회를 견인하는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혁신을 선도해왔다. 최 원장은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환경산업에 대한 깊은 통찰력으로 국내외 환경산업발전에 집중했다. 특히, 취임과 함께 탄소중립, 온실가스감축, 환경표지 등 업그레이드화를 위한 국민과 기업이 하나 된 ESG 인프라 지원단을 구성했다.
▲ 2023올해의 환경인상 시상식장에서 환경발전에 기여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류돈식 처장(오른쪽)에게 김병오 협회장이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최 원장은 환경산업기술원이 리딩하는 자세로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사업 및 컨설팅, R&D과제 등에 노력했다.

최 원장은 수상 소감에서 “이상은 저한테 준 거라고 생각을 하지 않고 우리 기술원 전체 직원들한테 준 거라고 생각을 한다”며 “무엇보다 환경을 다루고 있는 환경전문기자협회에서 수여하는 상을 받는 다는 점에서 더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최흥진 원장은 이어 “앞으로도 기술원이 계속 많이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여러분들께서 계속 응원해 주시고 저희들도 임직원이 같이 합심해서 계속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문관식 노웅래 의원실 선임비서관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위상을 올리고, 국민들이 고통받거나 불합리한 제도 및 정책 등을 발굴해 입법화하는데 일조했다.

문 선임비서관은 노웅래 의원의 환노위를 통한 상임위 활동에서 두각이 두드러진 점도 21대 국정감사와 법안발의 과정을 통해 개선안을 찾는데 큰 힘을 발휘했다는 평가다.


문관식 선임비서관은 소감에서 "더욱 열심히 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2024년도에는 환경관련 법안들이 정책으로 반영되도록 개선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환경전문기자협회에서 자체적으로 한 해를 평가하는 차원에서 올해의 환경기자상으로 김한결 기자에게 안겼다.
▲ 올해의 환경기자로 선정된 김한결 기자(오른쪽)에게 올해의 환경기자상을 수여하고 있다.


협회를 6년간 이끌어온 김병오 회장은 공로패를 전달했다. 김병오 회장은 최초 임기2년을 지내고 연임했으나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3연임 하면서 6년간 환경언론 발전에 기여하고 환경전문기자의 위상과 전문성을 끌어올리는데 힘써왔다.


▲ 지난 6년간 환경전문기자협회장으로 수고한 김병오 회장(오른쪽)에게 신임 정병춘 회장이 공로패를 전달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편, 한국환경전문기자협회는 1995년 10월 창립총회를 개최한 후 29년간 환경언론 및 기자들의 발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으며 현재 18개 언론사 18명의 기자가 참여하고 있는 언론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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