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 ‘2024 태안 천리포수목원 목련축제 - 사르르 목련’ 기간 중 수목원을 찾은 탐방객이 51,135명으로 코로나19 이후 최다를 기록했다.(사진=천리포수목원 제공) |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원장 김건호)이 ‘2024 태안 천리포수목원 목련축제 - 사르르 목련’ 기간 중 수목원을 찾은 탐방객이 51,135명으로 코로나19 이후 최다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12,9% 이상 증가한 수치이며, 같은 기간 진행한 프리미엄 해설 프로그램과 후원회원 주간 참여자 수도 함께 역대 최고 수치를 달성했다.
▲ 천리포수목원 탐방객들이 산정목련원을 거닐고 있다.(사진=천리포수목원 제공) |
▲ 천리포수목원 탐방객들이 가드너의 해설을 듣고 있다.(사진=천리포수목원 제공) |
김건호 원장은 “천리포수목원을 찾는 탐방객 숫자는 지난해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해 왔으며, 이번 목련축제를 기점으로 코로나19 이전으로 완전히 회복한 것으로 보인다”며 “가정의 달인 5월에도 다양한 이벤트와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해 수목원을 찾는 탐방객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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