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 인슐린 '여주' 수확해요

왕보현 기자 / 기사승인 : 2020-06-11 14:18:59
  • -
  • +
  • 인쇄
- 함양군 여주 첫 수확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11일 경남 함양군 안의면 성북마을 우두식(63)씨 부부가 여주(쓴오이)를 첫 수확하고 있다.

▲ 11일 경남 함양군 안의면 성북마을 우두식(63)씨 부부가 여주(쓴오이)를 첫 수확하고 있다.(사진=함양군 김용만 주무관 제공)
여주는 섬유질이 풍부하고 비타민C, 마그네슘, 미네랄 등 다양한 성분이 들어 있는 채소이며 당뇨예방에 좋은 천연 인슐린으로 잘 알려져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에 의하면 여주는 동아시아의 여러 나라 및 카리브해 지역에서는 전통적으로 약용으로 널리 이용하지만 임신부가 여주를 다량 복용할 경우 유산의 위험성이 있다. 잎을 짜서 낸 즙을 벌레 물린 데, 벌에 쏘인 데, 화상, 작은 상처, 피부 알레르기 등에 바르면 가려움증이 완화되고 상처가 남지 않는다. 잎과 열매의 추출물은 위통, 열, 관절염, 당뇨, 고혈압, 암, 전염병의 치료 등에 복용한다. 특히 혈당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저작권자ⓒ 티티씨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

주요기사

+

많이 본 기사

정책

+

경제

+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