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씨뉴스=강인원 기자]

전국버스공제조합(회장 김기성) 노·사는 5월 27일 전국버스회관(방배동 소재)에서 “코로나19 조합원사 위기극복을 위한 성금전달식”을 가졌다.

▲ 김기성 전국버스공제조합 회장(앞줄 오른쪽에서 세번째)이 이해균 버스공제노동조합 위원장(앞줄 오른쪽에서 네번째)과 성금전달식을 갖고 노·사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버스공제조합 제공)

이 자리에서 버스공제노동조합(위원장 이해균)은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버스업계와 함께 고통을 분담하고자 성금 1억원을 기탁 했으며, 버스공제조합 임원과 간부직원들도 이에 동참하여 모금한 성금을 기탁했다.

전국버스공제조합은 노·사가 기탁한 성금으로 마스크 20만 장을 구매하여 버스 운수 종사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기성 회장은 “노·사가 어려운 업계 및 운수종사자들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하여 성금을 기탁해 주어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업계 및 운수종사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운전기사 및 승객 보호를 위해 감염차단 및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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