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권 심판론 수도권 넘어 춘천까지 확산한 결과
- "일자리가 넘치고, 사람이 모이는 춘천 만들 터"
- "춘천호수국가정원 조성과 정원산업박람회 유치 준비에 박차"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허영(54) 당선자가 재선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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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허영(54, 사진) 당선자가 지난 10일 실시된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갑 선거구에서 당선되면서 보수의 텃밭으로 불리는 춘천지역에서 진보 진영으로 재선에 성공했다.(사진=허영 의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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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텃밭으로 불리는 춘천에서 진보 진영으로 재선에 승리한 허영 당선인은 "정권 심판론이 수도권을 넘어 춘천까지 확산한 결과”라며 “첫번째 공약으로 내세운 국가정원 조성과 정원산업박람회 유치 준비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허영 당선인은 “강원 정치 1번지 춘천의 대표로서 시민 여러분께 부끄럽지 않은 정치인이 되겠다. 경험과 실력을 갖춘 재선 국회의원으로서 춘천의 발전과 시민 여러분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온 힘을 쏟겠다.” 고 당선 소감을 전하며 “일자리가 넘치고, 사람이 모이는 춘천. 일부 특권층이 아닌, 모든 국민을 위한 대한민국, 모두가 꿈꾸어 온 세상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말했다.
그러면서 허영 당선인은 “임기 내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공약은 춘천호수국가정원의 실현“이라면서 “이를 위한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한편, 기업도시 2.0 성격인 기업혁신파크를 비롯한 여러 일자리 창출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춘천이 인구 35만 도시로 성장할 수 있게 하겠다”며 재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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