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5회에 걸쳐 병물 5,000병 지원
- 8월 폭염 재난 대비 관내 노인복지관 등에 병물 3,000병 지원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한국수자원공사 양주수도지사는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피해를 받은 지역의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을 위해 관내 행정복지센터 및 봉사기관과 협업하여 병입 수돗물(병물) 총 8,000병을 지원했다.
7월 집중호우 기간 동안 양주시 남면, 백석읍, 장흥면 등에 가옥 및 도로 유실, 축대 붕괴, 농경지 침수 등 피해가 수차례 발생했고, 8월에는 온열병 등 폭염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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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수자원공사 양주수도지사는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피해를 받은 지역의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을 위해 관내 행정복지센터 및 봉사기관과 협업하여 병입 수돗물(병물) 총 8,000병을 지원했다.(사진=한국수자원공사 양주수도지사 제공) |
이에 한국수자원공사 양주수도지사는 기후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집중하는 양주시와 협업하여 7월 집중호우 기간 중 5일에 걸쳐 남면·백석읍·장흥면 행정복지센터 3개소에 수재민 지원을 위한 병물 5,000병을 전달했다. 8월 20일과 21일에는 폭염 대비를 위해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과 무한돌봄 희망센터, 양주시 가족센터 등에 병물 3,000병을 지원했다.
주민정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장은 “폭염을 대비해 지역사회 어르신들께 관심을 가지고 병물을 지원해 주신 한국수자원공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의 병물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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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수자원공사 양주수도지사는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피해를 받은 지역의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을 위해 관내 행정복지센터 및 봉사기관과 협업하여 병입 수돗물(병물) 총 8,000병을 지원했다.(사진=한국수자원공사 양주수도지사 제공) |
한편, 한국수자원공사 양주수도지사는 지역사회에 대한 이웃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지난 1월에는 경영난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주시 검준산업단지 근로자에게 설 맞이 쌀·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3월에는 13개 기관, 150명이 참석한 ‘신천·회암천 대청결운동’, 4월에는 양주시, 시의회, 정성호의원실, 경동대학교 등 18개 기관이 참여하는 ‘양주 ESG 실천 협의회’를 주도적으로 창립했다. 6월에는 관내 다문화 가정 40인을 대상으로 회암사지 박물관과 구석기축제 문화체험을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종광 한국수자원공사 양주수도지사장은 “연일 지속되는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지역 주민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고, 작으나마 병입 수돗물이 피해복구와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양주시의 수도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해 시민들께 깨끗하고 안전하며 건강한 수돗물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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