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단위 관광객 체험프로그램 운영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이순신 장군이 정유재란 당시 13척의 배로 133척의 왜선을 물리친 명량대첩 승전지해남군 울돌목에서 뜰채 숭어잡이가 시작돼 색다른 볼거리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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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돌목 빠른 물살을 거슬러 온 숭어를 뜰채를 이용해 잡는 숭어잡이(자료사진=해남군 제공) |
빠른 물살의 울돌목을 거슬러 온 숭어를 뜰채를 이용해 잡는 숭어잡이는 진도대교 아래 갯바위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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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수영관광지(사진=해남군 제공) |
이와 함께 해남군은 우수영 관광지에서는 가족단위 관광객을 대상으로 주말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토, 일, 공휴일 명량대첩해전사 기념전시관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페이스 페인팅, 이순신 장군 칼만들기, 토끼, 강아지 등 동물모양 풍선만들기를 무료로 제공하고, 고뇌하는 이순신 탁본만들기 등 3종의 유료 체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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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수영관광지(사진=해남군 제공) |
한편 우수영관광지는 지난 4월 17일부터 무료로 입장이 가능해져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아슬아슬한 바다위를 걷는 스카이워크(무료)와 울돌목 해상을 가로지르는 명량해상케이블카(유료)가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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