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품 숲과 해안길이 어울어진 ‘1004섬 자전거여행 인기’
- 지도, 증도 기점·소악도 2개 코스 새로 개발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신안 섬 자전거 여행이 전국 라이더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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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품 숲과 해안길이 어울어진 ‘1004섬 자전거여행 인기를 얻고 있다(사진=신안군 제공).. |
신안군은 바다와 섬을 품은 자전거 코스 115㎞를 새롭게 추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안군은 해안도로, 방조제길, 염전길, 노두길 등 총 8개 코스 500㎞의 자전거길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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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품 숲과 해안길이 어울어진 ‘1004섬 자전거여행 인기를 얻고 있다(사진=신안군 제공) |
새롭게 운영되는 자전거길은 압해도 코스에 12사도 순례길로 인기를 끌고 있는 기점·소악도 25㎞ 구간을 추가하고 임자도와 증도의 길목에 위치한 지도읍에 42㎞의 자전거길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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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품 숲과 해안길이 어울어진 ‘1004섬 자전거여행 인기를 얻고 있다(사진=신안군 제공) |
박우량 신안군수는 “전국 최초로 동호인을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자전거 투어와 사이클링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며 “자전거 여행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안 자전거길은 행정안전부에서 뽑은 꼭 가봐야 할 바다를 품은 섬 자전거길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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