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과 베트남 관광단체간 파트너십 구축 통해 양국 관광교류 확대 기대
[티티씨뉴스=강인원 기자]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오창희, KATA)는 7월 18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베트남관광협회(회장 Vu The Binh, VITA)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국과 베트남 상호 관광교류 확대를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
▲ 한국여행업협회 오창희 왼장(왼쪽)은 18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베트남관광협회 Vu The Binh회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국과 베트남 상호 관광교류 확대를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사진=한국여행업협회 제공) |
VITA 부더빈 회장은 베트남관광협회에 대해 소개하고 “베트남이 한국 아웃바운드의 중점시장인 만큼 지속적인 관광교류 확대를 위해서는 여행사가 관광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양 협회가 공동으로 건전한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하고 양질의 여행상품 개발을 위해 심도있게 협력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베트남관광협회(Vietnam Tourism Association, 약칭 VITA)는 베트남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2002년 설립되었으며 베트남의 57개 관광 및 경제 단체, 18,000여개의 관광기업 등을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여행상품 개발 및 국내외 경쟁력 향상, 관광비즈니스, 시장안정, 품질가치 등 회원들의 권익보호와 협 력증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
▲ 한국여행업협회 오창희 회장(왼쪽에서 세번째)은 18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베트남관광협회 Vu The Binh회장(왼쪽에서 두 번째)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한국여행업협회 제공) |
이에 오창희 회장은 “베트남은 다낭, 나트랑, 푸꾸옥 등 한국인 관광객들이 좋아하는 매력적인 여행목적지로 관광객이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앞으로 양 협회간 공동 관심사를 기반으로 활발히 교류하면서 여행시장 확대 방안을 모색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주요 협약 내용은 양국 관광정책 및 관광서비스 정보의 상호제공, 관광상품 개발 및 회원사간 연계를 통한 상호 관광홍보 활동 촉진, 관광산업 종사자의 전문기술 향상을 위한 연수프로그램 조율 및 지원, 양국에서 개최되는 관광세미나, 관광포럼, 로드쇼 등 양 당사자 주최 행사 참가 지원 및 회원 초청 협력, - 팸투어의 공동조직을 통한 양국 관광상품과 관광서비스의 소개와 홍보이다.
[저작권자ⓒ 티티씨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