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선도기업 ㈜워터제네시스가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23에서 텀블러 살균세척기 ‘클린 지니(KLEIN GENIE)’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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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23에서 워터제네시스 김홍성(오른쪽) 부사장이 "텀블러 자동살균 세척기 '클린지니'는 첨가물 없이 물로만 10초에 99.9% 살균이 가능해 위생관리에 편리하고 2차 오염이 없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텀블러와 머그잔을 신속하게 살균, 세척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사진=워터제네시스 제공) |
한국수자원공사 사내 벤처팀으로 시작한 ‘워터제네시스’는 세제 또는 화약 약품 없이 오직 물만으로 10초 내 99.99% 살균이 가능한 개인 컵 살균세척 장치인 ‘클린지니’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클린지니’는 2021년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선정되어 공공기관 등에 납품하고 있다. 워터제너시스는 지난해 6월 조달청 지정 해외진출 유망기업(지패스기업, Government Performance ASSured)’ 으로 선정되었다.
기후위기로 촉발된 탈플라스틱 등 환경이슈와 코로나 팬데믹으로 개인의 위생 관념이 증가하면서 늘어나는 개인 컵 사용자들이 손쉽고 위생적으로 워터 제네시스의 클린 지니가 사용 될 전망이다.
이번 CES 2023에서 워터제네시스는 한국수자원공사가 국내 물산업 진흥 및 물 기업 동반성장을 위해 마련한 협력 스타트업 14개사와 함께 참여했다.
텀블러 자동살균 세척기 '클린지니'는 첨가물 없이 물로만 10초에 99.9% 살균이 가능해 위생관리에 편리하고 2차 오염이 없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텀블러와 머그잔을 신속하게 살균, 세척할 수 있다.
세척시 물 사용을 최소화하는 이류체 펄스파 기술이 적용되고, 다면체 노즐을 통해 분사되는 살균수는 입 닿는 부분까지 빈틈없이 구석구석 살균세척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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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텀블러 자동살균 세척기 '클린지니'는 첨가물 없이 물로만 10초에 99.9% 살균이 가능해 위생관리에 편리하고 2차 오염이 없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텀블러와 머그잔을 신속하게 살균, 세척할 수 있다. (사진=워터제네시스 제공) |
캐나다 위니펙에서 온 관람객 라리 슐츠(Larry Schultz)씨는 “세제 등 화학약품 없이 수돗물만으로 10초내 99.99%살균이 되고, 수질오염이 전혀 없는 친환경 제품이라니 놀랍다”면서, “사무실은 물론 가정집에서도 꼭 필요한 제품”이라고 격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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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2017년부터 물, 에너지, 도시와 관련된 (주)워터제네시스 등 국내 스타트업을 지원한데 이어 올해부터 세계무대에 그 성과를 알리기 위해 CES 참여도 지원했다. 사진은 CES2023한국수자원공사 전시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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