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최근 지속되는 폭염과 강한 일사량으로 인한 수온 상승 등으로 유해 남조류가 증식해 녹조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수온 상승과 강한 일사량 등으로 유해 남조류가 증식하기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면서 대청호를 비롯한 일부 지역에 녹조현상이 발생하고 있다(지난 8월 7일 대청호 상류에 녹조가 발생하고 있다. 티티씨뉴스 자료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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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수자원공사 박재현 사장(왼쪽)이 19일 대청호 상류 서화천 수역의 녹조 발생 현장을 방문하여 녹조 발생 현황 및 대응상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 대청호는 8월 12일부로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 중이다.(사진=한국수자원공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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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월 대청호에서 녹조 제어 및 관리를 위해 개발된 자율 주행 인공지능 녹조 제어기술인 에코봇(이동형 AI 녹조제거장치)을 시연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드론 및 최신 센싱기술 등을 활용하여 녹조 확산 예측과 감시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녹조제거선을 통해 조류를 직접 수거하는 등 공사가 보유한 기술력을 활용하여 안전한 상수원수 확보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광역적 수질 모니터링 및 분말활성탄 투입, 고도정수처리 운영 강화 등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수돗물 생산관리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자료사진=한국수자원공사 제공) |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는 "녹조 발생 집중지역에 드론 및 최신 센싱기술 등을 활용한 녹조 확산 예측과 감시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녹조제거선을 통해 조류를 직접 수거하는 등 공사가 보유한 기술력을 활용하여 안전한 상수원수 확보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추진하고 있다"며, "광역적 수질 모니터링 및 정수과정의 분말활성탄 투입, 고도정수처리 운영 강화 등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수돗물 생산관리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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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수자원공사 박재현 사장(오른쪽)이 19일 대청호 상류 서화천 수역의 녹조 발생 현장을 방문하여 녹조 발생 현황 및 대응상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한국수자원공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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