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소상공인 맞춤형 차량검사를 통해 검사 기간을 대폭 단축하고, 도로위 화학사고 예방에 기여한 한국환경공단이 26일 공기업 혁신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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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환경공단은 26일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열린 한국공기업학회 하계학술대회 “공공기관의 경쟁력과 주요사업 혁신전략”에서 2022년 공기업 주요사업 혁신대상에서 ‘「한 달을 하루로」 소상공인 맞춤형 차량 검사를 통한 도로 위 화학사고 예방’ 사례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박찬호 한국환경공단 경영기획본부장(가운데)이 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한국환경공단 제공) |
기 존 | 차량 검사 | 3일 ⇨ | 결과 통보 | 25일 ⇨ | 검사 결과 신고 |
· 고객 : 검사소 방문 · 환경공단 : 차량 검사 | · 고객 : 결과서 수령 · 환경공단 : 결과서 발행 | · 고객 : 환경청 방문 · 환경청 : 신고 접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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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선 | 차량검사에서 신고까지 ONE STOP 서비스 | ||||
검사 즉시 | + | 결과서를 수령하고 | + | 신고까지 단 4시간! |
또한 운반·운송량 감소 등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차량운반업 종사자들이 검사 일정에 맞추어 특정 장소까지 이동하는 불편함과 업무 취소 또는 조정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는 것도 큰 문제였다.
한국환경공단은 환경청과의 협업을 통해 차량검사와 검사신고를 같은 장소에 추진함으로써 기존 평균 28일 걸리던 소요시간을 하루로 단축하였다. 이를 통해 이중으로 검사시관과 신고기관을 방문해야 했던 불편함이 해소되었다. 또한 드라이브 스루 검사소를 설치하여 원하는 시간에 편리하게 들려서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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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환경공단은 26일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열린 한국공기업학회 하계학술대회 “공공기관의 경쟁력과 주요사업 혁신전략”에서 2022년 공기업 주요사업 혁신대상에서 ‘「한 달을 하루로」 소상공인 맞춤형 차량 검사를 통한 도로 위 화학사고 예방’ 사례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박찬호 한국환경공단 경영기획본부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우수상을 수상하고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한국환경공단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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