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기업 해외진출 맞춤형 전략 수립 지원
- 한국물산업협의회, 물기업 해외 경쟁력 확대를 위한 해외진출 전략 세미나 개최
- 권역별·산업별 해외진출 전략, 해외진출 지원기관 통합 설명회
[티티씨뉴스=글·사진 왕보현 기자]
한국물산업협의회는 2일 프레지던트호텔 슈벨트홀에서 2024년 물산업 해외진출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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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물산업협의회는 2일 프레지던트호텔 슈벨트홀에서 2024년 물산업 해외진출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홍순관 물산업협의회장(앞줄 왼쪽 네 번째)와 박준홍 한국물환경학회 호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세미나의 발표자 토론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
물산업 해외진출 전략 세미나는 2021년부터 매년 초 정례적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 4번째로 물기업의 해외진출 시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세미나에는 물기업 해외 담당자 및 전문가 130여명이 참석해 권역별·산업별 해외진출 전략과 공공부문 해외진출 지원제도, 해외진출 전략 토론 등에 대한 발표와 질의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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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순관 한국물산업협의회장이 2일 프레지던트호텔 슈벨트홀에서 열린 2024년 물산업 해외진출 전략 세미나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있다. |
박준홍 한국물환경학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물산업의 해외진출을 위해 KWP가 고군분투하면서 이런 행사를 하는 것 자체가 너무 감사하다”면서 “오늘 세미나에 참석한 각 기관과 기업의 담당자들이 KWP와 힘을 합해서 전략을 마련하고 정부를 설득하면서 실재 세계 시장에 진출하여 성과를 거두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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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준홍 한국물환경학회 회장 |
오전에 진행된 1부 ‘권역별·산업별 해외진출 전략’에서는 심유섭 KWP 사무국장이 “북미·중동지역 물시장 전망 및 진출 방안”을 발표하고, 국민대학교 이상호 교수가 “글로벌 플랜트시장 전망, 소부장 육성전략 및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이어서, 산업연구원 이상현 실장이 “글로벌 플랜트시장 전망”에 대해, 정민하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본부장이 “소부장 육성전략 및 지원 방안”을 각각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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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물산업협의회는 2일 프레지던트호텔 슈벨트홀에서 2024년 물산업 해외진출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물기업 해외 담당자 및 전문가 130여명이 참석해 권역별·산업별 해외진출 전략과 공공부문 해외진출 지원제도, 해외진출 전략 토론 등에 대한 발표와 질의가 이어졌다. |
오후에는 해외진출 지원기관 통합 설명회가 진행되었다. 대구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상하수도협회, 한국물기술인증원, 한국환경산업협회, 한국물산업협의회에서 각 기관의 `24년 해외진출 지원사업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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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프레지던트호텔 슈벨트홀에서 열린 2024년 물산업 해외진출 전략 세미나에서 심유섭 KWP사무국장이북미지역 물시장 전망 및 진출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
발표와 설명을 마치고 해외진출 전략 토론과 질의응답이 진행되었다. 한국물환경학회 최익훈 부회장이 좌장이 되어 KIST 혁신기업협력센터 이석헌 박사, 해외건설협회 정지훈 책임연구원, 도화엔지니어링 황호재 전무, 효림이엔아이 신호준 대표, 대원태크 김진원 연구소장이 패널로 참석해 해외진출 전략 수립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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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프레지던트호텔 슈벨트홀에서 열린 2024년 물산업 해외진출 전략 세미나에서 국민대학교 건설시스템공학부 이상호 교수가 '중동지역 물시장 전망 및 진출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
홍승관 한국물산업협의회장은 “한국물산업협의회는 신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 ODA 활용 해외 진출 전략 세미나를 통해 해외 진출 전략 강화를 강화 계획을 수립하고 우리나라 강소 중소 물기업을 육성하고자 노력해 왔다”면서, “오늘 세미나를 통해 우리 물 산업 전반적 해외 사업의 활성화와 중소 물기업의 해외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전방위적인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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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프레지던트호텔 슈벨트홀에서 열린 2024년 물산업 해외진출 전략 세미나에서 이상현 산업연구원 서비스산업혁신실장이 플랜트 산업과글로벌 플랜트시장 전망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
그러면서 “한국물산업협의회는 해외진출 통합 설명회와 함께 북미·중동지역 물시장 진출 방안과 타 산업 소개로 물기업 해외진출 확대에 도움을 주고, 앞으로 동남아 등 주요 권역 및 산업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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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프레지던트호텔 슈벨트홀에서 열린 2024년 물산업 해외진출 전략 세미나에서 정민하 산업기술기획평가원 본부장이 '소부장 육성전략 및 지원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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