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민, 유관기관 등 소통과 참여로 물의 소중함 알려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김해 대포천 맑은물 문화제가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김해시 상동면 대포천 일원에서 “2022년 도자기 원류, 대포천과 감물야촌이 문화제로 만나다”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
▲ 지난 23일 김해 대포천 맑은물 문화제에 K-water는 “물의 한류, 미래를 향한 낙동강 물결을 일으키다”를 주제로 낙동강 하구의 과거, 현재와 자연 친화적 하구 미래의 사진 및 영상을 전시했다.(사진=K-water부울경본부 제공) |
이번 문화제에 K-water는 “물의 한류, 미래를 향한 낙동강 물결을 일으키다”를 주제로 낙동강 하구의 과거, 현재와 자연 친화적 하구 미래의 사진 및 영상을 전시하였으며 낙동강의 수질개선으로 이어지는 대포천의 수질정화활동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K-water 부산울산경남지역협력본부의 오승환 본부장은 “K-water는 환경부 산하 공기업으로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문화제에 참여하게 되었다” 라며, “앞으로도 김해시 상동면 지역민들과 함께 더욱 깨끗한 대포천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대포천 문화제를 주최한 이봉수 준비위원장은 “본 문화제를 통해서 환경과 역사에 대한 새로운 인식의 계기를 만들어서 소멸의 위기에 처한 농촌의 지속가능한 기회를 만들어 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티티씨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