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순환거버넌스와 폐전기전자제품 무상양여 업무협약 체결
- 탄소중립․온실가스 저감 목표 달성 기여
- 전자제품 재활용 등으로 연평균 9.2ton 탄소 저감 기대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한국환경공단은 31일 E-순환거버넌스 대회의실(수원구 영통구 소재)에서 ‘탄소중립.온실가스 저감 목표 달성 기여를 위한 폐전기전자제품 무상양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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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일 경기도 수원시 소재 E-순환거버넌스 대회의실에서 열린 ‘폐전지‧전자제품 무상양여 업무협약’에서 한국환경공단 차광명 경영기획이사(오른쪽)과 E-순환거버넌스 정덕기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환경공단 제공) |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환경공단에서 발생하는 불용 전기전자제품을 무상으로 양여하고 E-순환거버넌스에서는 폐전기전자제품을 안전하게 회수 및 자원화해 사회공헌활동 등에 지원하기 위해 준비됐다.
한국환경공단은 본사 및 지방조직(9개)에서 배출하는 폐전기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에 인계하고 폐전기전자 제품 자원순환 처리방법에 대한 대 국민 홍보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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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일 경기도 수원시 소재 E-순환거버넌스 대회의실에서 열린 ‘폐전지‧전자제품 무상양여 업무협약’에서 한국환경공단 차광명 경영기획이사(왼쪽에서 다섯 번째)와 E-순환거버넌스 정덕기 이사장(네 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환경공단 제공) |
E-순환거버넌스는 50개 권역별 회수체계로 인계받은 불용 컴퓨터, 실험장비 등 폐전기전자제품을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재활용해 공단의 ESG성과 및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한편 환경공단이 불용.폐기하는 폐전기전자제품은 연 평균 1,800여대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연 평균 9.2ton 탄소 저감, 편백나무 72그루 절감효과가 기대된다.
한국환경공단 차광명 경영기획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폐기되는 자원을 새롭게 재탄생시키고 사회공헌활동까지 연계하는 등 온실가스 감축.탄소중립 선도기관으로서 책임있는 실천 노력을 지속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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