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ECH 2021', 폐기물 자원순환 해법 모색

왕보현 기자 / 기사승인 : 2021-11-26 11: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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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이행’과 ‘순환경제 구축’위한 ‘폐기물 자원순환’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국제환경장비 및 자원순환산업전(이하 RETECH)이 26일 성황리에 3일간의 전시를 마쳤다.  

▲ 국제환경장비 및 자원순환산업전(RETECH)이 지난 24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막했다. RETECH 조직위원장 이규용(전 환경부 장관, 왼쪽에서 다섯 번째), 국회 환노위 장철민 국회의원(여섯 번째),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싱 김법정 실장(네 번째), 한국환경공단 장준영 이사장(일곱 번째),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이규성 본부장, 국가균형발전위 조승현 자문위원, 폐자원에너지정책기술포럼 서용칠 위원장, 폐자원에너지 기술협의회 박진원 회장, 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이찬희 이사장, 순환자원유통센터 김상훈 이사장, 폐기물자원순환학회 이재영 학회장, 폐기물협회 오길종 회장, 자원순환연합회 장준영 회장, 에이씨아이 김현수 대표 등이 개막 테이프 절단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이번 전시는 지난 24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탄소중립 이행’과 ‘순환경제 구축’의 근간인 ‘폐기물 자원순환’을 테마로 개막됐다.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인 AI, 빅데이터, IoT, 전기 배터리 기술이 접목된 폐기물 자원순환 솔루션 및 장비들을 대거 선보이며 바이어 참관객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24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된  국제환경장비 및 자원순환산업전(RETECH)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전시부스에서 제로웨이스트 캠페인을 체험하고 있다.

지난 24일 열린 개막식에는 이규용 RETECH 조직위원장(現 한국환경한림원장, 前 환경부장관)을 비롯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장철민 의원,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 김법정 실장, 한국환경공단 장준영 이사장 등이 참석, 국내외 전문기업의 최신 기술을 둘러보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 폐기물 자동분류 시범

RETECH 2021과 동시 개최되는 전문 세미나들도 다채롭게 마련됐다. 전시 개막일인 24일에는 ‘폐기물 관리 및 처리기술 발표회’, ‘폐자원에너지 정책·기술 포럼’, ‘탄소중립을 위한 폐자원 에너지 기술 워크숍’이 개최돼 한층 전문적이고 심도 있는 행사가 진행됐다.

이어 25일에도 ‘음식폐기물 자원순환컨퍼런스’와 ‘제16회 환경기술인의 날 기념식’ 등이 진행되어 지식 정보 교류를 확대하고 자원순환 비즈니스 플랫폼을 형성함에 기여했다.

한편 ‘국제환경장비 및 자원순환산업전’은 추후 국내외 기업의 참가 규모를 대폭 확대하고 보다 높은 수준의 콘텐츠를 구성해 2022년 8월 말 킨텍스에서 다시 한 번 관람객들을 맞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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