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캠페인 참여시 한국수자원공사가 1인당 1만 원 적립
- 연말 기후위기 극복 활동단체 기부,탄소중립 실천 선도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한국수자원공사가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생활 속 탄소중립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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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기상캐스터와 기상전문기자들이 6월 29일 KBS 재난미디어센터에서 생활 속 탄소중립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성한 기자, 신방실 기자, 노은지 기상캐스터, 강아랑 기상캐스터, 오수진 기상캐스터, 이정훈 기자) |
수자원공사는 지난 29일 KBS재난미디어센터에서 기상캐스터와 기상전문기자 등 6명과 함께 ’생활 속 탄소중립 캠페인‘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강아랑, 노은지, 오수진 기상캐스터와 김성한, 신방실, 이정훈 기상전문기자는 수자원공사 캐릭터인 방울이와 둘리 포토존에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외치면서 사진을 촬영했다.
이번 ’생활 속 탄소중립 캠페인‘은 참여와 기부형식으로 진행되며, 6월부터 12월까지 사회적으로 영향력 있는 인물과 단체를 대상으로 펼쳐진다. 캠페인은 한국수자원공사가 마련한 ‘방울이 x 둘리 이동 포토존’에서 ‘생활 속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활동’ 10가지 푯말 중 하나를 선택한 후 사진을 촬영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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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미경 MKYU 온라인 대학 학장이 6월 24일 ‘생활 속 탄소중립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사진=한국수자원공사 제공) |
캠페인에 참여하는 1인당 1만 원 씩 한국수자원공사가 직접 사내에 적립하고, 모인 금액은 연말에 기후위기 극복 활동단체에 기부한다.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은 쉽지 않은 일이지만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급한 과제로 모두가 힘을 모아 기후위기를 극복해 가야 한다”며 “기상변화를 가장 먼저 알리는 KBS 기상캐스터와 전문기자들이 선도적으로 참여해 주신만큼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크게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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