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해남군은 전라남도의 남도음식거리 조성사업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해남식 닭코스요리 음식거리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 해남식 닭코스 음식은 닭을 이용해 육회와 불고기, 구이, 보양백숙, 닭죽까지 5가지 요리를 차례로 맛볼 수 있는 코스 요리이다.(사진=해남군 제공) |
▲ 해남군은 28일 해남읍 연동리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주차공간 확보와 인도개설, 간판 및 외벽정비 등 거리경관 개선과 안전하고 쾌적한 남도음식거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사업 추진의 방향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사진=해남군 제공) |
해남군은 28일 해남읍 연동리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주차공간 확보와 인도개설, 간판 및 외벽정비 등 거리경관 개선과 안전하고 쾌적한 남도음식거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사업 추진의 방향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또 1:1 컨설팅을 통해 단품메뉴 개발과 함께 지역민 및 관광객들과 상생할 수 있는 영업주 경영마인드 향상교육을 지원하는 등 닭요리촌 발전에 대한 지역민 의지도 모아왔다.
명현관 해남군수는“해남식 닭코스요리를 더 많은 국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고, 브랜드 가치와 음식문화 감수성을 높여가겠다.”며 “외식업해남군지부와 협력해 해남식 닭코스 요리 가치를 전국으로 확산시키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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