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제주형 도심항공교통(J-UAM)을 위한 드론 수직 이착륙 및 저고동 비행 시연행사가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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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제주시 구좌종합운동장에서 실증 시연행사를 마친 드론 택시는 가로 4.595m, 세로 4.145m, 높이 1.155m 크기로 최대 이륙중량 280kg이며 드론 무게를 제외하면 성인 한 명이 탈 수 있다.(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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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대표 이민규, KENCOA)와 21일 제주시 구좌종합운동장에서 제주UAM 통합 실증 시연행사를 개최했다(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공) |
UAM은 별도 활주로가 필요 없고, 저소음에 탄소배출이 없는 전기 수직이착륙기(eVTOL)로 관광, 응급, 교통, 물류 등 제주 전반에 걸쳐 혁신을 선도할 차세대 교통체계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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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추자도에서 출발한 소형 무인드론은 72km 상공을 날아 제주시 구좌운동장까지 긴급 문서를 성공적으로 전달하며 미래 디지털 물류배송의 실현 가능성을 검증했다.
이와 함께 실제 사람이 탑승할 수 있고 육상과 수상 모두 착륙 가능한 PAV 기체(크기 가로 4.595m, 세로 4.145m, 높이 1.155m)는 구좌운동장 일대를 저고도 비행하면서 에어택시 등 미래 혁신 교통수단의 상용화에 대한 기대를 앞당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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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오후 제주시 구좌읍 구좌종합운동장에서 드론 개발업체인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주관으로 '제주형 도심항공교통(UAM)'을 위한 드론 수직 이착륙 및 저고도 비행 시연 행사가 열리고 있다. 시연 드론택시는 가로 4.595m, 세로 4.145m, 높이 1.155m다. 최대 이륙중량은 280㎏이며, 드론 무게를 제외하면 성인 1명을 태울 수 있다. 현재 순항 가능 속도는 시속 40㎞, 최대 속도는 시속 80㎞다.(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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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오후 제주시 구좌읍 구좌종합운동장에서 드론 개발업체인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주관으로 '제주형 도심항공교통(UAM)'을 위한 드론 수직 이착륙 및 저고도 비행 시연 행사가 열리고 있다(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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