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부별 사고율 관리방안과 요율관련 이슈 토의
- 지부 간 시너지 강화와 직원 역량 향상의 계기

[티티씨뉴스=강인원 기자]

전국화물공제조합은 충북 증평군 소재 벨포레 리조트에서 10월 19 ~ 20일 목·금 양일에 걸쳐 전국화물공제조합 공제분담금 수납 카드사인 KB국민카드와 합동으로 본·지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 포함 총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의 제반 현안 사항을 검토하고 개선 방안 도출과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업무과(계약파트) 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 전국화물공제조합은 10월 19일~20일 본부와 전국 16개시도 지부 직원 및 유관기관의 관계자들이 2023년 화물공제조합 업무과(계약파트) 직원 워크숍을 진행했다.(사진=전국화물공제조합 제공)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 이후 약 4년 만에 본부와 지부 및 유관기관이 참석한 행사로서, 특별히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공제감독부 부장 이차민)이 참석하여 공제조합 감독방향 및 지난 합동점검 결과 등을 각 지부 참석자들과 공유하며 공제조합의 요율적용의 중요성을 사례를 통해 설명하고 일선 현업부서와 기획부의 유기적인 역할을 강조하였고, KB국민카드는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에 따른 제도 및 납부조건 변경 사항을 지부 참석자들과 공유하며 이에 따른 민원해소와 카드수납 활성화를 위한 양해와 협업을 당부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지부별 사고율 관리방안과 요율관련 이슈사항 등 사전에 공지한 토의주제에 대해 각 지부 워크숍 참석자의 발표 및 본부 기획부의 응답 형태와 개선안 도출을 위해 브레인스토밍 방식으로 진행하였는데, 본부의 이슈 및 추진사항을 지부와 공유하고, 개선사항을 도출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최문식 상무이사는 격려사를 통해 “변화하는 화물운송시장에 맞춰 우리조합의 경영개선 안정화를 위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이라며, “직원들이 회사에 대한 애사심과 긍지를 갖고 일할 수 있도록 본부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국화물공제조합 기획부에서는 내년도 사업계획을 소개하면서 이번 워크숍이 독립채산제 형태로 운영되는 지부 간 시너지 강화와 직원 역량 향상의 계기가 되는 폭넓은 의견 교환의 장이 되었길 바란다며 정기적인 워크숍 개최를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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