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 산타클로스마을의 봄소식

왕보현 기자 / 기사승인 : 2021-05-29 09: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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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타클로스의 고향 로바니에미 봄소식
- 핀에어 주 3회 헬싱키로 운항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산타클로스의 고향 로바니에미 우나스요키(Ounasjoki)와 케미요키(Kemijoki)강의 얼음이 녹고 눈이 사라지면서 자연이 다시 찾아왔다. 새들이 돌아오는가 하면, 갓 태어난 아기 순록들이 첫 걸음을 내딛고 있다. 

▲ Artic Dream House adh-hommala-aerial-view-summer-2019-09


여기 라플란드에서는 긴 겨울이 지나면 매일 더 많은 한 낯의 햇빛이 비추인다. 곧 6월 중순에서 8월 중순 사이에 여름이 되면 한밤중에도 하늘에 떠있는 태양을 만날 수 있다. 24시간 비추는 태양광은 여름에 즐길 수 있는 활동과 이벤트로 가득한 계절을 만들어 준다. 

▲ boat trip

로바니에미에서 일 년은 독특한 북극의 4계절로 이루어진다. 우리는 모두 자연의 일부이다.

Finnair는 한국에서 헬싱키를 일주일에 3회(수.토.일) 운항하고 있으며, 7월 이 되면 더 정확한 계획을 알게 될 것이다. 이제 곧 부산에서도 헬싱키편이 운항되면, 로바니에미로 바로 연결을 할 수가 있다.
▲ Spring Santa
코로나로부터 벗어나서 세상이 열리게 되면, 사람들은 여행에 더 많은 시간과 돈을 쓸 것이다. 또한 사람들은 한곳에서 더 오래 머물고 더 많은 야외 활동을 하고 싶어 할 것이다. 로바니에미는 새롭게 건강과 안전해야 하는 때를 맞아, 여행자들 에게 완전한 서비스를 제공 할 준비가 되어 있다.
▲ 산타클로스의 고향 로바니에미의 우나스요키(Ounasjoki)와 케미요키(Kemijoki)강의 얼음이 녹고 눈이 사라지면서 자연이 다시 찾아왔다.

이제 한밤중의 태양(미드나잇 선)으로 낮이 길어지면 많은 액티비티가 기다리는 로바니에미에서 새로운 경험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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