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아트페어 (5월 9일~12일)에 단독 부스 초대전
- 더 강렬하면서 볼륨감 있고 깊이 있는 달항아리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한국인에게 익숙한 달항아리를 독특한 자신만의 해석법으로 작업하는 오정 작가가 서울 아트페어 단독 부스 초대전으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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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에게 친숙한 달항아리 작업을 이어 온 오정 작가가서울 아트페어 단독 부스 초대전으로 참여한다. |
항상 자개와 금 그리고 진주 등의 재료로 달항아리를 빚고 있는 오정 작가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긍정적 마인드를 가질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
특히 이번 참여작 중 60호 '달항아리...태양을 담은 24K 골드 2024'(130X97 아크릴, 자개)는 달이 태양과 지구 사이에서 태양을 가릴 때 발생하는 일식현상이 마치 달이 태양의 에너지를 담아 더 큰 기운를 받고 그것을 다시 뿜어내는 것 같다는 작가의 느낌을 표현한 것이다.
이전의 오정 작가의 작품보다 더 강렬하면서 볼륨감 있고 깊이 있는 달항아리가 완성되었고 이 작품을 통해 오작가는 다시 한 번 우리들에게 강한 메시지를 전달해 준다.
오작가는 지난 SCOPE art show 억서 완판 하는 등 연이어 작품이 컬렉팅 되어오고 있다. 이번 페어에서도 그녀의 멋진 행보가 기대된다.

오정 작가의 작품은 서울 아트페어 (5월 9일~12일) SETEC 2관 부스 No. 102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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