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씨뉴스=강인원 기자]
대만관광청은 2024년 5월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서울국제관광전(Seoul International Travel Fair 2024)에 참가해 다양한 대만 관광 정보와 이벤트를 선보이며 뜨거운 현장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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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7차 KATA·TVA 한국·대만 관광교류회의가 지난 4월 대만 자이현 에버그린팰리스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티티씨뉴스 자료사진). |
베이터우와 양명산 지역은 유황온천, 자오시의 무색무취로 유명한 탄산온천인 “미인탕”, 타이난 관쯔링의 진흙 온천, 타이동 지역의 산으로 둘러싸인 즈번온천이 있으며 어느 지역을 여행하든 온천지역의 힐링과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대만관광청 부스에는 대만족(臺灣族)이 되어 대만족(大滿足)을 느낄 수 있는 대만 미식 맞추기 게임, 대만 관광지 다트 게임 및 숙박권 추첨 등 참가자에게 다채로운 이벤트와 기념품이 준비되어 있다.
한국은 대만 관광 시장의 중요한 시장으로 2023년 한국 여행객의 대만 방문 수는 약 74만 명으로 코로나19 이전의 60%를 회복하였고, 2024년에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인 124만 명으로 회복하길 희망한다. 이를 위해 대만관광청은 오프라인 행사 및 온라인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한국 관광객들에게 이미 잘 알려진 대만의 여행지 외에 다른 지역 소개 및 지역별로 특색 및 관광 포인트를 느낄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아웃도어 활동과 미식 등의 주제로 한국 관광객들을 지속적으로 유치하여 대만은 일 년 사계절 동안 등산, 스노클링, 자전거 여행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기에 적합한 곳임을 홍보한다. 이로 인해 한국 여행객들이 대만의 다양한 매력을 더욱 깊이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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