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씨뉴스 제주=글사진 이성기 기자]
생태관광마을, 사업자, 전문가 등 합동워크숍인 “우리들의 생태관광 이야기”가 지난 13일 오후 제주시 조천읍 ‘제주특별자치도 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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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오후 제주시 조천읍 ‘제주특별자치도 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열린 생태관광마을, 사업자, 전문가 등 합동워크숍인 “우리들의 생태관광 이야기”에서 호근마을 김대헌(66) 운영위원이 생물권보전지역 호근동 생태관광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합동워크숍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의미로 지난 일 년 동안의 제주도 생태관광의 사례를 공유하고 문제점을 논의하며, 국제 및 우리나라 생태관광의 현황을 파악하는 등 발전적 방향을 모색키 위해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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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오후 제주시 조천읍 ‘제주특별자치도 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열린 생태관광마을, 사업자, 전문가 등 합동워크숍인 “우리들의 생태관광 이야기”에서 고제량 제주생태관광협회 대표가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
2시부터 시작한 이날 행사는 고제량 제주생태관광지원 센터장의 개회사에 이어 격려사, 축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의 표창에 이어 시루떡 커팅이 진행되었다. 이어서 2024 제주특별자치도 생태관광지원센터의 향후과제 발표 후 지난 달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선정된 서귀포시 호근동과 평태리 생태관광 계획 발표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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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태관광마을, 사업자, 전문가 등 합동워크숍인 “우리들의 생태관광 이야기”가 지난 13일 오후 제주시 조천읍 ‘제주특별자치도 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열렸다. |
세 번의 도전 끝에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된 서귀포시 호근마을의 김대헌(66) 운영위원은 이날 생태관광 계획 발표를 통해 “호근마을은 서귀포 치유의 숲이 속해 있고 제주 식재료로 만든 '차롱치유밥상' 등 지역주민 연계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잘 운영되고 있다”면서 “그동안 지역주민들의 노력과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결실을 맺게 되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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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흘 동백동산 탐방프로그램(자료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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