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진군, 금곡사 벚꽃축제 취소…
- 4월 1일부터 10일까지 야간조명, 편의시설 등 운영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강진군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인해 오는 3월 말 개최 예정이었던 ‘제5회 강진금곡사벚꽃삼십리길축제’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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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군 금곡사 벚꽃길(사진=강진군 제공) |
당초 4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강진 군동면 금곡사 일원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축제는 취소되었다.
강진군은 공식적인 축제 일정은 취소됐지만 4월 1일부터 10일까지 벚꽃길을 찾는 나들이객들을 위해 코로나19 방역시설, 야간조명, 버스킹공연, 편의시설 등은 운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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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군 금곡사 벚꽃길(사진=강진군 제공) |
야간조명은 4월 1일부터 10일간 저녁 7시부터 밤 11시까지 불을 밝히며, 기간 이후에도 조명은 21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또, 버스킹 공연은 4월 2일부터 3일까지 낮 12시와 오후 5시에 매회 1시간, 총 4회 공연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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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군 금곡사 벚꽃길 야경(사진=강진군 제공) |
강진금곡사벚꽃삼십리길은 군동면에서 작천면을 잇는 수려한 삼십리 벚꽃길로 군민들과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던 지역 명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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