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물의날 정책 세미나 열린다

왕보현 기자 / 기사승인 : 2022-03-18 07:32:54
  • -
  • +
  • 인쇄
- 2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물학술단체연합회 주관
- ‘하나된 물관리, 자연과 인간이 함께 누리는 생명의 물’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통합물관리 시대 물을 활용한 탄소중립과 물산업 육성의 혜안을 모으는 정책 세미나가 열린다. 

▲ 세계 물의 날은 UN이 인류생존을 위해 필수적인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세계각국의 관심과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1992년 47차 UN총회에서 지정하여 선포한 날이다.

환경부는 22일 대전 유성구 소재 대전컨벤션센터(DCC) 회의실에서 세계 물의날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물 관련 정책방향을 국민들과 공유하고, 국민 체감형 물관리 정책과제 발굴을 위해 국내 물관련 17개 학회의 연합체인 한국물학술단체연합회가 주관한다.

정책세미나 에서는 신정부에 바라는 통합물관리정책과 통합물관리의 효율적 이행과 평가를 위한 방안을 비롯한 물관리 현안이 논의 된다.
또, 통합물관리시대를 맞아 물 분야 탄소중립 전략과 물 산업 육성을 위한 제언들도 수렴된다.
▲ 지난해 한국물학술단체연합회가 주최한 세계 물의 날 정책세미나(티티씨뉴스 자료사진)

한국물학술단체연합회 서일원 회장은 “세계 물의 날은 UN이 인류생존을 위해 필수적인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세계각국의 관심과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1992년 47차 UN총회에서 지정하여 선포한 날”이라면서,“이번 정책세미나는 신정부의 출범을 앞두고, 통합 물관리 시대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 대응하고 물산업 육성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티티씨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

주요기사

+

많이 본 기사

정책

+

경제

+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