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장마가 소강상태에 접어들고 장맛비가 잠시 멈추자 서울 도심에 따가운 햇살이 내리쬔다. 언제 비가 내렸는지 모를 정도로 수은주가 계속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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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맛비가 잠시 멈춘 5일 오후 시민들이 수성동 계곡을 찾아 탁족을 하며 무더위를 이겨내고 있다(사진=김무성 통신원 제공) |
비 온 뒤 안개가 피어오르는 인왕산 계곡의 순간을 포착하여 그 느낌을 표현한 겸재 정선(1676년∼1759년)의 인왕제색도의 풍경을 만나러 5일, 종로구 수성동 계곡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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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맛비가 잠시 멈춘 5일 오후 시민들이 수성동 계곡을 찾아 탁족을 하며 무더위를 이겨내고 있다(사진=김무성 통신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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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오후 지난밤 내린 장맛비로 수성동계곡에 몰의 가득하다(사진=김무성 통신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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