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땅끝 해남의 맛과 멋이 한 자리에 모인다.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2022 해남미남(味南)축제가 전면 대면행사로 진행된다.
해남군은 11월 4일부터 6일까지 해남군 삼산면 두륜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2022 해남미남(味南)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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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해남미남(味南)축제가11월 4일부터 6일까지 해남군 삼산면 두륜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전면 대면행사로 진행된다.(자료사진=해남군 제공) |
3년 만에 전면 대면행사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오감만족 해남미식여행’을 주제로, 해남의 농수특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먹거리를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해남미남축제는 음식 축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해 해남8미로 대표되는 맛있는 먹거리와 다채로운 농수특산물을 대거 선보인다.
지역내 전문 음식점이 제철 해남음식을 선보이는 미남푸드관과 해남의 농수산물로 만든 주전부리관을 비롯해 향토음식 연구가와 함께하는 요리교실인 미남쿠킹클래스, 해남 로컬 식재료를 이용한 추억의 구이 터 등이 운영된다.
▲ 2022 해남미남(味南)축제가11월 4일부터 6일까지 해남군 삼산면 두륜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전면 대면행사로 진행된다. 사진은2019년 해남미남축제에서 글로벌 sns 기자단의 김치담그기 체험(자료사진=해남군 제공) |
▲ 2020년 온택트로 진행된 미남푸드쇼(자료사진=해남군 제공) |
해남군은 지난 2019년부터 해남군의 농수산물과 먹거리를 주제로 한 음식축제인 해남미남축제를 개최해 오고 있다. 첫해 13만 7,000명 관람객이 축제장을 찾은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해 2020~2021년에는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해 개최함으로써 해남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2019년 해남미남축제 미남요리교실(자료사진=해남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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