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 물관리 기본계획’ 수립 등을 위한 온라인 전문가심포지엄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한국 국가 물관리 기본 계획 수립을 위한 전문가심포지엄이 6일 세종 국책연구단지 A동에서 온라인으로 열린다.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 한국물학술단체연합회, 국가 물관리 기본계획 연구단은 6일(화) 오후 ‘국가 물관리 기본계획 수립 방향’을 주제로 전문가들과 소통하는 온라인 전문가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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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순환, 물 법령계획 정비 방안 등 국가의 통합물관리 정책방향 및 국가물관리기본계획(안)에 대한 전문가 의견수렴을 위한 온라인 전문가 심포지엄이 10월 6일 오후 세종국책연구단지 연구지원동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경기도 연천군 장남면을 흐르는 한탄강 ⓒ티티씨뉴스 |
이날 심포지엄은 물 관련 국가 최상위 계획인 ‘국가 물관리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물 순환, 물 법령계획 정비 방안 등 국가의 통합물관리 정책 방향과 국가 물관리 기본계획(안)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는 것이다.
심포지엄에서는 한국물학술단체연합회 소속 학회의 물 관련 학자들, 국가 물관리 기본계획 연구단 참여자들과 환경부 담당자가 주제발표 및 토론에 참여하여 국가의 미래 물관리 방향을 논의한다.
민경석 한국물 학술 단체연합회 회장의 개회사와 허재영 국가물관리위원회 위원장, 조명래 환경부 장관, 윤제용 KEI 원장의 환영사로 시작되는 이번 행사는, 공통전략 의견수렴, 이수·치수 부문별 의견수렴, 물 환경·물 산업·물인 프랑스라 의견 수렴 후에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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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순환, 물 법령계획 정비 방안 등 국가의 통합물관리 정책방향 및 국가물관리기본계획(안)에 대한 전문가 의견수렴을 위한 온라인 전문가 심포지엄이 10월 6일 오후 세종국책연구단지 연구지원동에서 개최되었다. |
공통전략 의견수렴을 다루는 세션 2에서는, 국가 물관리 기본계획 개요(KEI 이병국 박사), 국가 물관리 기본계획 통합물관리·물 순환·제도혁신 전략(KEI 한혜진 박사), 국가 법정계획 정비 방향(환경부 이승현 사무관), 공통부문 연합회 의견 수렴(안)(연세대 박준홍 교수) 관련 발제 후에 윤주환 고려대학교 교수가 좌장으로, 신영철 대진대학교 교수, 채영근 인하대학교 교수, 주기재 부산대학교 교수 등이 참여하는 토론이 진행된다.
이수·치수 부문별 의견수렴을 다루는 세션 3-A에서는, 물 이용 전략 및 물 수급 전망(한국수자원공사 조영식 처장), 홍수관리 전략(한국건설기술연구원 황석환 박사), 물 이용 학회 의견(한국건설기술연구원 김현준 박사), 홍수관리 학회 의견(동신대학교 주진걸 교수) 관련 발제 후에 유철상 고려대학교 교수가 좌장으로, 최병만 ㈜ 유신 부사장, 최진용 서울대학교 교수, 홍진규 연세대학교 교수 등이 참여하는 토론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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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관리일원화 이후 처음으로 수립하는 물관리 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인 국가물관리기본계획 수립과정에서 물순환, 물 법령계획 정비 방안 등 국가의 통합물관리 정책방향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기 위한 온라인 전문가 심포지엄이 6일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 8월 3일 오후 집중호우로 한강 좌안 올림픽대로 구간에 차량통행이 제한되고 있다. ⓒ티티씨뉴스 |
물 환경·물 산업·물인프라 의견수렴을 다루는 세션 3-B에서는, 물 환경 전략 및 수질전망(KEI 한대호 박사), 물 산업·국제협력(한국환경공단 이국양 부장), 물인 프랑스라 전략(한국건설기술연구원 김지성 박사), 물 환경 학회 의견(서울대학교 최지용 교수) 관련 발제 후에 김이형 공주대학교 교수가 좌장으로, 김형수 중원대학교 교수, 최한나 태영건설 팀장 등이 참여하는 토론이 진행된다.
그리고, 각 세션이 종료된 후에는 최승일 고려대학교 교수가 좌장으로 종합토론을 펼쳐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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