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17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이사장 주재 전 임원 및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긴급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이 17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전 임원 및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긴급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한국환경공단 제공) |
공단은 수질·대기자동측정소, 공사현장, 폐비닐 처리시설 등 약 800여개의 국가 시설물을 운영하고 있으며, 선제적이고 촘촘한 관리를 통한 전사적인 안전관리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단 시설물 점검과 더불어 △차량 등 공단 보유 중장비의 피해지역 지원 △유관기관과의 피해복구 협업 △수해지역 폐기물에 대한 원활한 수거.운반 방안 등의 다양한 지원책이 논의 되었다.
또한 공단 8개 지역본부를 중심으로 국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할수 있는 지역별 맞춤형 주민 지원 방안도 검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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