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자원공사, 2021 혁신성과 공유
- 디지털 신기술 물관리 접목
- 지역사회 현안 해소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한국수자원공사는 29일 2021년 올 한해 추진한 혁신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기술과 사례를 확산하기 위한 ‘2021 혁신챌린지 경연’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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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수자원공사는 29일 2021년 올 한해 추진한 혁신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기술과 사례를 확산하기 위한 ‘2021 혁신챌린지 경연’을 진행했다. 경연에 참여한 참가자가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사진=한국수자원공사 제공) |
디지털 혁신 기술을 물관리에 접목하거나, 지역사회가 직면한 문제 해결에 적극 참여하여 상생을 실현한 사례 등 다양한 성과들이 발표된 올해 ‘혁신챌린지’는 2005년 ‘우수 혁신지식 발표회’를 시작으로 17회째를 맞는 수자원공사의 대표적인 혁신 성과 공유 프로그램이다.
이날 경연에서는 전국 각지 부서에서 출품한 총 143개의 혁신과제 중 치열한 지역 예선과 단계적 심사를 거쳐 선별된 10개의 최종 과제가 온·오프라인을 통해 공사 임직원과 국민에게 성과를 선보였다.
올해 혁신과제 대상에는 대청댐지사의 ‘댐상류 주민 살림살이, 주민참여형 유역관리로 되살린다’ 라는 과제가 선정됐다.
대청댐지사는 충북 옥천군 지역 주민이 함께한 옥천군-대청댐 동행프로젝트를 통해 상수원 수질개선과 주민소득을 동시에 달성함으로서 실질적인 지역 상생의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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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수자원공사가 29일 혁신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기술 사례를 확산하기 위한해 개최한 ‘2021 혁신챌린지 경연’에서 수상한 10개 팀이 시상식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한국수자원공사 제공) |
이 밖에도, 금상을 받은 ‘취수원 다변화로 수질과 수량문제를 동시에 해결한 사례’와 ‘3차원 시공정보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건설관리 플랫폼을 구축한 사례’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 성과를 대내외에 선보였다.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국민들에게 최상의 물 서비스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혁신이 필수”라며, “물관리를 포함 경영 전 분야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혁신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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