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환경부와 UNEP(유엔환경계획)가 “개발도상국의 녹색경제 이행과 그린뉴딜 확산, ‘푸른 하늘의 날(매년 9월7일)’ 이행에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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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명래 환경부 장관(사진 왼쪽)은 25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화상으로 개최된 잉거 안데르센 UNEP(유엔환경계획) 사무총장과의 양자회담에서 녹색경제이행파트너십에 대한 공여 약정을 체결하고, 개발도상국의 녹색경제 전환과 녹색회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사진=환경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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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25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화상으로 개최된 잉거 안데르센 UNEP(유엔환경계획) 사무총장과의 양자회담에서 녹색경제이행파트너십에 대한 공여 약정을 체결하고, 개발도상국의 녹색경제 전환과 녹색회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사진=환경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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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화상으로 개최된 잉거 안데르센 UNEP(유엔환경계획) 사무총장과의 양자회담에서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2050년 탄소중립 사회를 지향하는 우리나라의 그린뉴딜을 소개하고, 코로나19로부터 녹색회복이 절실히 요구되는 이 시점에 한국의 정책 경험이 유용한 청사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사진=환경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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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명래 환경부 장관이 25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화상으로 개최된 잉거 안데르센 UNEP(유엔환경계획) 사무총장과의 양자회담에서 녹색경제이행파트너십에 대한 공여 약정에 서명하고 있다.(사진=환경부 제공) |
특히, 안데르센 사무총장은 한국이 ‘푸른 하늘의 날’ 지정을 통해 대기 문제에 대한 관심을 세계적으로 환기시키고 미래 세대에게 영감을 주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양측은 내년 5월 말 서울에서 개최 예정인 제2차 ‘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P4G)’ 정상회의와 내년 10월 초 수원에서 개최 예정인 제4차 ‘아시아‧태평양 환경장관포럼’ 을 계기로 기후‧환경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의지와 역량을 결집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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