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하동 ‘쫑기도’가 해양수산부가 선정하는 ‘11월 무인도서’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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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 ‘쫑기도’가 해양수산부가 선정하는 ‘11월 무인도서’로 선정됐다. 고도 20m, 길이 130m, 면적 3,471㎡의 작은 무인도서인 ‘쫑기도’는 섬 모양이 종기를 엎어놓은 모양처럼 생겨 이 같은 이름이 붙여졌다.(사진=한국섬진흥원 제공) |
10일 한국섬진흥원(KIDI)에 따르면 최근 해양수산부가 경남도 하동군 진교면 양포리에 있는 ‘쫑기도’를 ‘11월, 이달의 무인도서’로 선정했다.
‘이달의 무인도서’는 해양수산부가 지난 2017년 8월부터 선정해오고 있는 사업으로, 섬에 대한 가치와 인식 제고를 위해 올해부터 한국섬진흥원과 공동 홍보하고 있다.
고도 20m, 길이 130m, 면적 3,471㎡의 작은 무인도서인 ‘쫑기도’는 섬 모양이 종기를 엎어놓은 모양처럼 생겨 이 같은 이름이 붙여졌다.
‘쫑기도’는 하루 두 차례(썰물), 바다 갈라짐 현상으로 돌을 깔아 만든 길인 노둣길이 나타난다. 이 길을 따라 섬까지 걸어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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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 쫑기도(사진=한국섬진흥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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