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광욕 즐기는 강진만 짱뚱어

왕보현 기자 / 기사승인 : 2020-06-10 22:2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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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만 짱뚱어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 10일 전남 강진군 강진읍 ‘강진만 생태공원’ 갈대밭이 썰물로 갯벌이 드러나자 짱뚱어들이 일광욕을 즐기고 있다.(사진=강진군 제공)
전국적으로 30도를 오르내리는 폭염이 이어진 10일 전남 강진군 강진읍 ‘강진만 생태공원’ 갈대밭이 썰물로 갯벌이 드러나자 따가운 햇볕이 반가운 짱뚱어들이 일광욕을 즐기고 있다.

▲ 10일 전남 강진군 강진읍 ‘강진만 생태공원’ 갈대밭이 썰물로 갯벌이 드러나자 짱뚱어들이 일광욕을 즐기고 있다.(사진=강진군 제공)

농어목 망둑엇과의 바닷물고기인 짱뚱어는 우리나라 남부지방 갯벌에 많이 서식하며 조선시대 말 정약전이 지은 《자산어보》에서는 눈이 튀어나온 모양을 두고 철목어(凸目魚)라고 기록하였다. 
《전어지》에 탄도어(彈塗魚)라 하였으며 한글로 ‘장뚜이’라 하였다.

몸길이 약 18cm이다. 몸은 가늘고 길며 뒤로 갈수록 점차 옆으로 납작해진다. 머리와 몸의 앞쪽은 원뿔 모양의 작은 돌기로 덮여 있고 그 밖의 부분은 매우 작은 비늘로 덮여 있다. 머리는 크고 위아래로 납작하며 머리의 너비가 몸의 너비에 비해 넓다.

 

▲ 10일 전남 강진군 강진읍 ‘강진만 생태공원’ 갈대밭이 썰물로 갯벌이 드러나자 짱뚱어들이 일광욕을 즐기고 있다.(사진=강진군 제공)

 

▲ 10일 전남 강진군 강진읍 ‘강진만 생태공원’ 갈대밭이 썰물로 갯벌이 드러나자 짱뚱어들이 일광욕을 즐기고 있다.(사진=강진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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