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한반도의 봄이 시작되는 곳, 해남에서 봄맞이 걷기 축제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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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반도의 봄이 시작되는 곳, 해남에서 봄맞이 걷기 축제가 열린다.(사진=해남군 제공) |
▲ 한반도의 봄이 시작되는 곳, 해남군 송지면 미황사와 달마고도 일원에서 15일부터 한달간 ‘달마고도 힐링걷기’행사가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된다.(사진=해남군 제공) |
29일은 스트레스를 줄이며 편안하게 걷는 힐링 걷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건강체크 부스 운영과 함께 달마고도 힐링 음악회가 열린다.
마지막 주인 4월 5일의 주제는 지속가능 걷기이다. 달마고도 구간 중 가족들이 함께 걷기 좋은 아동친화둘레길 걷기와 함께‘줍깅 챌린지’가 펼쳐진다. 참가자들은 걷는 동안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깨끗한 환경을 위한 실천에 동참할 수 있다.
참가자들에게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해남쌀과 고구마칩, 해남막걸리 등 특산품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한반도 첫 봄의 시작을 달마고도 걷기 축제에서 만날 수 있다”며“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는 축제에서 봄의 활기를 찾으시고, 해남의 맛과 멋도 마음껏 즐기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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