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투어 프레스=왕보현 기자]
| ||
이번 특판행사는 11일까지 3일간 청계광장에서 진행된다. 행사장에서는 감깎기, 곶감만들기, 떡메치기 등 체험과 곶감을 이용한 음식과 음료를 맛볼 수 있다.
또 행사장에서는 곶감, 감말랭이, 사과, 농·특산물을 시중가 대비 최대 20% 할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지리산과 덕유산 등 청정 자연에서 생산된 ‘함양 곶감’은 맛과 품질이 뛰어나 고종황제에게 진상되면서 ‘고종시’란 칭호를 얻었다.
이날 개장식은 2020년 함양의 풍요와 엑스포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대북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왕의 곶감’으로 불리는 함양곶감의 명성을 듣고 찾아온 시민들로 성황을 이뤘다.
또한 개장식에서는 함양군과 수출업체 모다인㈜이 ‘함양곶감 베트남 수출계약’ 조인식도 개최했다. 2011년 설립된 모다인은 베트남 호찌민에 지사를 두고 과실과 원자재를 수출하는 유망기업이다.
![]() |
▲ 서춘수 함양군수와 양예원 모다인 대표가 함양곶감 베트남 수출계약 협약서에 서명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와 함께 이번 곶감 특판 행사에서는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 관계자들도 참여해 9월25일부터 10월25일까지 31일간 함양에서 개최되는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시민들에게 홍보했다.
![]() |
▲ 서춘수 함양군수는 9일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2020 청계광장 함양곶감 특판행사’에 참석해 “명품 함양곶감을 서울 시민에게 선보이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티티씨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