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식에는 KATA 김범제 이사(충청지회장), KATA 배영창 국장, 챌린져투어 윤성희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네팔에서는 SAGAR PANDEY(아스가 판데이) 회장, CHANDRA SEDAI(람 찬드라 세다이) 최고 경영자 등이 참석했다.

KATA와 TAAN은 상호 협력 프레임워크를 구축해 한국과 네팔 간 여행 증진, 관광개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고, 아직 개발되지 않은 관광 잠재력을 발굴하고, 양국 주요 관광목적지의 글로벌 가시성을 높이며, 관광객에게 새로운 경험 기회를 제공하여 주는 목표를 설정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한국 관광객의 네팔 여행시 안전확보를 위해 현지가이드, 포터 및 여행사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한국 트레커 대상 안전교육 및 구조지원 방안 등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어 KATA 대표단은 주 네팔 대한민국대사관을 방문해 박태영 대사, 이우진 사증 업무 담당 영사 등 관계자들과 비자문제 간소화 등을 논의했다.

KATA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한국 여행객 네팔 여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 교육이 필요하며,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요소를 지원, 홍보하는데 협조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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