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해남군이 주요 관광지와 음식점, 숙박업소를 이용하는 외지 관광객들에게 최대 50%까지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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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땅끝은 북위 34°17′21″, 동경 126°31′22″에 해당하며, 소백산맥에서 갈라진 지맥의 한 가닥이 노령산맥이 되어 무안반도(務安半島)와 압해도(押海島)로 뻗어 내리고 또 다른 한 가닥은 무등산(無等山)ㆍ월출산(月出山)ㆍ두륜산(頭輪山)으로 이어지면서 해남반도를 형성하는데, 이 반도의 끝이 땅끝이다.(사진=해남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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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남공룡박물관 해남 우항리는 지난 1992년 한국자원연구소의 지질학 연구조사중 공룡발자국이 최초로 발견된 이래 해남군의 발굴노력에 의해 1996년 기초조사, 1997~1998 종합학술조사를 진행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또한, 학술조사 내용을 토대로 하여 세계적인 공룡발자국 권위자인 미국의 마틴 록클리 교수, 세계척추고생물학회 회장 루이스 제이콥스 교수, 캐나다 티렐 박물관 필립 커리교수, 영국의 브리스톨 대학의 언윈교수, 스위스 솔로손 박물관 크리스찬 메이어 박사 등 세계적인 권위자를 군 자체적으로 초빙하여 공룡발자국과 익룡발자국에 대한 인증을 받았다. 이러한 자료를 토대로 2차에 걸친 국제학술심포지움을 개최하였으며, 심포지움결과 우리지역 화석지의 중요성을 드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하였다. 천연기념물 제394호 해남 우항리 공룡 익룡 새발자국 화석산지 이곳은 단순한 화석지로서만의 가치뿐만 아니라 지질사의 무수한 수수께끼를 간직하고 있는 소중한 자연유산이다. 해남군에서는 이러한 자연유산을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보여주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우항리 공룡화석 자연사유적지라 명명하였다.(사진=해남군 제공) |
▲ 해남 달마고도 ‘천년의 세월을 품은 태고의 땅으로 낮달을 찾아 떠나는 구도의 길’이라는 이름으로 개통한 달마고도는 해남군과 미황사가 공동으로 기획하여 송지면 미황사와 달마산 일원에 조성하였으며, 총 17.74km로 미황사에서 큰바람재, 노시랑골, 몰고리재로 이어지는 구간이다. 달마고도는 다른 둘레길과 달리 순수 인력으로만 시공을 했다. 전 구간에서 돌흙막이, 돌계단, 돌묻히기, 돌붙임, 돌횡배수대 등을 만날 수 있는데, 이 모든 과정을 외부 자재와 장비 없이 순수 인력으로 공사를 진행함으로써 이용하는 관광객과 등산객들이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사진=해남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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