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현장 점검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전해철 신임 행정안전부장관은 28일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기간에 맞춰 코로나19와 싸우는 최일선 방역현장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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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오른쪽)이 28일 오전 코로나19 관련 서울 중구 서울광장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하여 현장의견 등을 청취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행정안전부 제공) |
전해철 장관은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1,000여 명을 기록하는 엄중한 상황에서 일일 확진자의 60~70%를 차지하고 있는 수도권 코로나19 대응현장을 제일 먼저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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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해철 장관이 28일 오전 코로나19 관련 서울 중구 서울광장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하여 현장의견 등 현황 보고를 받고 있다.(사진=행정안전부 제공) |
먼저, 서울시청에 마련되어 있는 “수도권 특별상황실”을 방문하여 정부와 수도권 지자체의 코로나19 대응 협업체계를 살펴보고, 확진자의 병상과 생활치료센터 배정에 관한 애로사항을 집중적으로 점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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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해철 장관이 28일 오전 코로나19 관련 서울 중구 서울광장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하여 현장 시설 등을 점검하고 있다.(사진=행정안전부 제공) |
전해철 장관은 이 자리에서 “수도권에서의 확진자 관리와 치료가 향후 코로나19 조기 종식의 분수령이 될 것이므로, 국민만을 생각하며 조금만 더 힘을 내주시라”라고 강조했다.
이어 서울광장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해 검사 현장을 점검하고 의료진과 공무원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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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해철 장관이 28일 오전 코로나19 관련 서울 중구 서울광장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하여 현장 시설 등을 점검하고 있다.(사진=행정안전부 제공) |
이 자리에서 전 장관은 서울광장 임시선별검사소의 운영현황 등을 보고 받은 후, “수도권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비상상황에서 선제적 검사를 통해 신속하게 무증상 감염자를 찾아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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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해철 장관이 28일 오전 코로나19 관련 서울 중구 서울광장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하여 현장 시설 등을 점검하고 있다.(사진=행정안전부 제공) |
이어서 전해철 장관은 “1년 가까이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전 국민과 정부와 지자체가 협력하면서 쉼 없이 달려왔다”면서 그간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고, “앞으로 중대본 2차장으로서 정부의 지원이 필요한 분야를 적극 발굴하여 코로나19 사태의 조기 종식을 위해 함께 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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