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서울 용산 미군기지 반환 부지에 조성될 국가공원의 공식 명칭이 '용산공원'으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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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창흠 국토교통부장관(가운데)이 16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용산공원 국민참여단 온라인 발대식'에서 위촉장을 받은 국민참여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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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용산공원 국민참여단’ 발대식에서 용산공원조성추진위원회 유홍준 위원장(왼쪽에서 세 번째),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오른쪽에서 두 번째), 서정협 서울특별시장 권한대행(오른쪽), 장충모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직무대행(왼쪽 두 번째)이 공원의 비전·조성방향에 대해 대학생, 주부, 전직 미군부대 근무자 등 300명의 참여단과 대화하고 있다. |
국토교통부 변창흠 장관은 “참여단 여러분들이 꿈꾸고 제시해주시는 다양한 모습과 비전이 용산공원을 완성하는 귀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면서, “국민의 대표라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다양한참여와 활약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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