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연말까지 수험생 본인 무료입장 혜택
- 단풍과 동백꽃이 반기는 늦가을 정취 가득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원장 김건호)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에게 수목원 무료입장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에게 수목원 무료입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팜파스그라스가 만개한 천리포수목원의 풍경(사진=천리포수목원 제공)

수험표를 지참한 본인은 수목원 무료입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천리포수목원에서는 화살나무, 풍나무 등이 선사하는 알록달록한 단풍과 개화를 시작한 동백꽃을 비롯해 늦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다.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에게 수목원 무료입장 이벤트를 진행한다.(사진=천리포수목원 제공)

천리포수목원 김건호 원장은 “수능을 준비하느라 고생한 수험생들을 위해 무료입장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단풍과 동백꽃이 만개한 수목원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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