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보라색의 성지 퍼플섬에 아스타 꽃을 보러오는 사람들로 넘쳐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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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신안군 반월박지도 일명 퍼플섬에 보랏빛 아스타꽃이 활짝폈다. 2일 섬 전체가 보랏빛으로 물든 퍼플섬에 8천 여 명의 관광객이 찾아와 보랏빛 그림속을 둘러 보고있다.(사진=신안군 제공) |
신안군에 따르면 10월 2일 퍼플섬을 찾은 관광객은 개장 이래 가장 많은 8,000여명이 찾았다.
개천절이 낀 황금연휴에 날씨도 좋아 수도권과 경상도, 충청도 등 거리가 멀어 망설이던 관광객이 줄을 이었다.
33,000㎡에 조성된 아스타 꽃이 가을 햇살과 푸른 하늘, 바다, 관광객의 옷과 어우러져 마치 섬 전체가 보라색 물감을 풀어놓은 한 폭의 그림과 같다는 평이다.
이번 축제는 가을 먹거리의 대명사 왕새우 축제가 병행돼 미식을 즐기는 관광객들의 입맛을 돋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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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천절 연휴인 지난 2일 퍼플섬을 찾은 관광객들이 활짝핀 아스타 꽃을 감상하며 퍼플교를 건너고 있다.(사진=신안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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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일 퍼플섬을 찾은 관광객들이 활짝 핀 이스타 꽃밭에서 줄지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신안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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