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씨뉴스=글·사진왕보현 기자]
21일부터 24까지 나흘간 전국에서 시행되는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22일 오후 왕십리역에서 다중이용시설 테러 상황을 가정한 민·관·군·경 대테러 합동훈련이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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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동소방대원들이 화생방상황에서 제독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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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동소방서 대원들이 폭발물 화재 후 인명구조 작업 훈련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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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 장병들이 가상 테러 현장에서 경계근무를 수행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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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5사단 공병대 대원들이 폭발물 의심 물체를 살펴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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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상테러범들이 민간인들을 대상으로 인질극을 벌이고 있다. |
훈련에 참여한 성동구청 관계자는 “여러 기관이 시민의 안전이라는 목적으로 훈련에 참여했다”면서 “점차 지능화되는 사고에 대비해 실질적인 훈련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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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을지연습’은 전쟁, 테러 등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범정부 차원에서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전시임무 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위기관리 비상 대비훈련이다. 올해 역시 을지훈련은 지난해에 이어 한·미 연합 군사연습과 연계하는데, 명칭은 ‘을지 자유의 방패(Ulchi Freedom Shield·UFS, 을지프리덤실드)’ 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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