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소외계층과 ‘더 따뜻한 겨울’ 나눔
- 소비자교육중앙회 경남지부 회원들과 지역 농산물로 김장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K-water 부산울산경남 지역협력단(단장 김호성)과 창원권지사(지사장 김성한)는 5일 소비자교육중앙회 경남지부(회장 우명희) 회원들과 경남도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더 따뜻한 겨울’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 K-water 부산울산경남 지역협력단과 창원권지사 물사랑나눔단원들이 5일 소비자교육중앙회 경남지부 회원들과 경남도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더 따뜻한 겨울’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위한 김장을 만들고 있다.(사진= K-water 부산울산경남 지역협력단 제공)

이번 봉사활동은 K-water가 마련한 임직원 참여기금 등 500만원으로 지역 농산물을 구매해 K-water 직원과 소비자교육중앙회 경남지부 회원 약 30명이 같이 김장김치 등 반찬을 만들어 지역내 어려움을 겪는 150여 가구의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K-water와 소비자교육중앙회는 코로나19 등 외부활동에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활동을 10년 이상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어 의미가 남다르다.

▲ K-water 부산울산경남 지역협력단과 창원권지사 물사랑나눔단원들이 5일 소비자교육중앙회 경남지부 회원들과 경남도내 소외계층 150여 가구에 전달할 김장을 만들고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 K-water 부산울산경남 지역협력단 제공)

해당 후원금은 K-water 부울경 지역협력단과 창원권지사 전 직원들이 급여의 1%를 자발적으로 기부해 조성한 ‘물사랑 나눔펀드’와 K-water의 매칭그랜트를 활용한 것이다. K-water는 경남도내 지역 농산물 구매 및 소외계층 기부, 경남 이주민지원센터 지원 등 지역민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 K-water 부산울산경남 지역협력단과 창원권지사 물사랑나눔단원들이 5일 소비자교육중앙회 경남지부 회원들과 경남도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더 따뜻한 겨울’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사진= K-water 부산울산경남 지역협력단 제공)

김호성 K-water 부울경 지역협력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서로의 온정을 느끼고 더욱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지역과 상생하는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곳에 조금이 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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