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오늘부터 우리가 플라스틱 줄이기에 나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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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진 환경부 장관(왼쪽에서 두번째)이 5일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에서 열린 제28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이승로 성북구청장(오른쪽) 등과 함께 환경 보존 실천 다짐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올해 국내 기념식 주제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지금부터 우리가'로 일상에서 플라스틱을 줄이는 국민 모두의 실천과 노력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하자는 의미를 담았다(사진=환경부 제공) |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부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를 실천하기 위한 ‘바이바이플라스틱(Bye Bye Plastic) 캠페인’을 전개한다.
환경의 날인 5일 환경부는 기념식에 앞서 고려대 에스케이(SK)미래관에서 진행된 ‘바이바이플라스틱’ 캠페인 출범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세계 환경의 날(매년 6월 5일)’ 주제는 ‘플라스틱 오염 퇴치(Beat Plastic Pollution)’이다. 플라스틱 오염이 생태계에 대한 영향뿐만 아니라 인류의 건강에도 위협이 되고 있으며, 국제사회는 플라스틱 오염을 줄이기 위한 전 세계인의 적극적인 행동을 요구하고 있다. 올해 국내 기념식 주제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지금부터 우리가’로 일상에서 플라스틱을 줄이는 국민 모두의 실천과 노력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환경부는 5일 ‘제28회 세계 환경의 날’ 기념식을 서울 성북구 소재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 앞서 고려대학교 에스케이(SK)미래관에서는 전국 24개 대학교 환경동아리에서 활동하는 대학생 80여 명이 정부 관계자와 함께 일상 속 플라스틱 사용은 줄이고 착한 소비를 실천하기 위해 불필요한 플라스틱 소비 중단으로 착한 소비·생산 유도하고 확산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캠페인 출범행사’도 진행되었다.
이 행사를 시작으로 기업, 지자체, 시민사회 등에서 탈플라스틱 활동과 연계한 캠페인을 전국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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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5일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에서 열린 제28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김동원 고려대학교 총장, 이승로 성북구청장 등과 함께 환경 보존 실천 다짐 퍼포먼스를 마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환경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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