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연탄배달 봉사활동

왕보현 기자 / 기사승인 : 2021-11-24 16:2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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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시 만안구 소외계층에게 연탄 4,000장 전달
- 동아오츠카 매월 25일 이온데이 지정...
- 2009년부터 다양한 임직원 봉사활동 펼쳐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동아오츠카는 지난 23일 안양시 만안구에 거주하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연탄을 전달하는 ‘사랑의 이온데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조익성)는 지난 23일 안양시 만안구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연탄을 전달하는 ‘사랑의 이온데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사진=동아오츠카 제공)

동아오츠카는 지난 2009년부터 매월 25일을 ‘사랑의 이온데이’로 지정해 임직원들이 직접 지역사회 하천 정화 활동, 어린이 교통안전 봉사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조익성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 및 동아오츠카 임직원들이 참여해 부쩍 추워진 날씨에 온기를 기다리고 있는 이웃들을 찾았다.

동아오츠카는 총 4,000장의 연탄을 이웃들에게 전달했으며, 쌀과 함께 포카리스웨트와 오로나민C를 전달해 이웃들에 대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했다.


사회복지재단 연탄은행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에너지 빈곤층의 겨울 난방을 위해서는 총 250만 장, 각 가구당 약 250장 이상의 연탄이 필요하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봉사활동의 어려움이 커지고 온정의 손길이 줄며 2019년에 비해 기부와 자원봉사가 최대 70% 이상 줄어들었다.


동아오츠카는 이러한 상황을 감안해 정부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조익성)는 지난 23일 안양시 만안구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연탄을 전달하는 ‘사랑의 이온데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사진=동아오츠카 제공)

이진숙 동아오츠카 상무이사는 “코로나19가 지속되며 연탄 후원과 배달 봉사가 줄어 현장의 어려움이 많다”며 “이번 동아오츠카 임직원들의 봉사활동이 겨울을 나기 힘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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