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록에 얽매이지 않고 즐겁게 달리는 행사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동아오츠카는 16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포카리스웨트와 함께하는 2024 서울러너스 데이'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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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카리스웨트와 함께하는 2024 서울 러너스 데이가 열린 지난 1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 공원에서 참가자들이 출발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동아오츠카 제공) |
이번 행사는 서울특별시, KBS, 그리고 패션 브랜드 커버낫(COVERNAT)이 후원했으며, 러닝 인구 증가에 따른 안전한 러닝 문화 조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특히 참가자 모집은 오픈과 동시에 1분 만에 마감돼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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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카리스웨트와 함께하는 2024 서울 러너스 데이가 열린 지난 1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 공원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아오츠카 제공) |
‘포카리스웨트와 함께하는 2024 서울 러너스 데이’는 기록에 얽매이지 않고 즐겁게 달릴 수 있는 행사로 약 1,500명의 참가자들이 여의도 둘레길을 따라 8.4km의 코스를 완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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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카리스웨트와 함께하는 2024 서울 러너스 데이가 열린 지난 1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 공원에서 시각장애인 참가자들과 가이드 러너가 출발하고 있다. (사진=동아오츠카 제공) |
일반 참가들뿐만 아니라 시각장애인 러너와 이들을 안전하게 이끄는 가이드 러너, 유아차 러너들도 한자리에 모여 누구나 안전하게 달릴 수 있는 러닝 페스티벌의 뜻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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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아차 러너들은 가이드러너와 선두 그룹으로 출발했다. |
코스 곳곳에는 안전한 러닝 문화를 상기시키는 캠페인 메시지가 배치돼 러너들이 신체활동의 즐거움과 함께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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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카리스웨트와 함께하는 2024 서울 러너스 데이가 열린 지난 1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 공원에서 전 국가대표 마라토너 권은주 감독이 런닝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동아오츠카 제공) |
완주 후 이벤트 부스에는 권은주 감독(전 국가대표 마라톤 선수)가 진행한 ‘러닝의 기초’ 강연, 체수분 스탑 챌린지, 동적 스트레칭, 러너들의 퍼포먼스 향상 및 회복 전략을 위한 스포츠사이언스 프로그램, 부상 방지와 회복을 위한 스틱모빌리티 트레이닝, 포카리스웨트 올드카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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