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씨뉴스제주=글·사진 왕보현 기자]
▲ 장영 작가가 폐그물을 소재로 제작한 업싸이클링 작품 '<현재진행형> 116.8x182 cm, Acrylic, Waste net on Canvas, 2023'을 설명하고 있다. |
자연과 인간의 조화, 공존을 주제로, 폐그물과 쓰레기를 오브제로 작품을 구성하고
이를 행위 예술, 회화 등의 시각예술 작품 전시가 화제다.
지난달 27일부터 서귀포 이중섭창작스튜디오에서 젊은 작가 7인이 ‘자연환경‘을 자연과 인간의 조화, 공존을 시각예술로 표현한 작품전이 개최 되었다.
▲ 신재은 작가가 자신의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
▲ 유리 작가가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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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성 전시가 아닌 지속 가능한 예술 프로젝트를 목표로 일상으로 스며드는 예술로 주민과 함께 예술을 향유한다. 도심 중심의 문화 예술 활동과 인프라에서 벗어나 읍, 면 지역 등에 찾아가 ‘자연환경'을 주제로 한 전시를 진해 예술을 통한 환경문제 인식과 행동 유도를 목표로 하는 ‘유랑전시’는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어업 등 환경문제의 원인과 그 대안에 대한 인식과 고민을 통해 행동을 유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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