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렌터카공제조합 창립 10주년 기념식·세미나 개최
- 다가올 10년을 위한 미래비전 제시
[티티씨뉴스=강인원 기자]
전국렌터카공제조합이 지난 15일 서울시 광진구 구의동 렌터카공제회관에서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열고 새로운 비전으로‘Evolution Beyond LIMITS’(한계 초월의 진화)를 선포했다.
 |
▲ 전국렌터카공제조합이 지난 15일 서울시 광진구 구의동 렌터카공제회관에서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열고 새로운 비전으로‘Evolution Beyond LIMITS’(한계 초월의 진화)를 선포했다.(사진=전국렌터카공제조합 제공) |
2012년 11월 창립하여 올해 10주년을 맞는 전국렌터카공제조합은 영업개시 첫해 1.4만대 공제계약 대수가 올해 57만대를 넘어서는 등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다가올 10년의 준비’라는 슬로건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에서 공제조합은 자율주행, UAM으로 대표되는 미래 모빌리티에 대비하여 리스크 관리체계 및 미래모빌리티 연구를 강화하여 조합원 경영환경과 연계한 신 성장동력을 발굴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미래비전을 선포하였다.
 |
▲ 전국렌터카공제조합이 지난 15일 서울시 광진구 구의동 렌터카공제회관에서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열고 이어 급변하고 있는 모빌리티 시장 환경에 대응하여, 렌터카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새롭게 모색하기 위한 ‘렌터카 산업발전 세미나’를 개최하였다.(사진=전국렌터카공제조합 제공) |
이를 실행하기 위해 미래 모빌리티 혁신 포럼 신설 및 관련 연구 강화, 미래 모빌리티 대비 신상품 개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확대를 통한 업무효율 극대화 등 시장 대응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념행사에 이어 급변하고 있는 모빌리티 시장 환경에 대응하여, 렌터카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새롭게 모색하기 위한 ‘렌터카 산업발전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9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등 미래 모빌리티 관련 렌터카산업의 대응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관련하여 ‘렌터카 산업의 건전한 산업 생태계 구성을 위한 규제환경’이라는 주제로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김제완 교수가 ‘렌터카 차종의 미래 모빌리티 대응방향’을 주제로 한국교통연구원 연구위원 안근원 박사가 발표하였다.

황해선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10년 전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심정으로 공제조합을 설립한 조합원들의 그 절실함과 초심을 잃지 않고 흔들림 없이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원칙에 따라 일할 것”이며 “다가올 미래 모빌리티의 한계에 과감히 도전하고 변화를 선도함으로써 생업에 전념하는 조합원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티티씨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