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씨뉴스=글·사진 왕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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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버이날인 8일 다일공동체(이사장 최일도 목사)가 서울 동대문구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밥퍼와 함께하는 어버이날 효도잔치’를 열고 어르신들에게 식사와 선물을 제공했다. |
어버이날인 8일 다일공동체(이사장 최일도 목사)가 ‘밥퍼와 함께하는 어버이날 효도잔치’를 열고 어르신에게 식사와 선물을 제공했다.
올해로 36번째인 ‘어버이날 효도잔치’는 쪽방촌 어르신들과 무의탁 어르신, 집이 없어서 누울 곳이 없는 거리의 형제들 그리고 사회적 약자들이 주인공이다. 이날 서울 동대문구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개최된 효도잔치에는 825명의 어르신에게 따스한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간식과 식료품 수건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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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다일공동체(이사장 최일도 목사)가 서울 동대문구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밥퍼와 함께하는 어버이날 효도잔치’를 열었다. 인근 숭인중학교 학생들이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전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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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일도 목사(왼쪽에서 세 번째)와 봉사자들이 참가자들과 함께 즐겁게 노래하고 있다. |
▲ 분당에서 전동휠체어를 타고 온 이정희(69)씨의 손을 꼭 잡고 기도하는 최일도 목사 |
▲ 대한하모니카협회 소속 자원봉사자들이 하모니카 연주를 선 보이고 있다 |
이날 효도잔치를 찾아 온 김 아무개씨는 “날씨도 화창하고, 섹소폰 소리도 신나고, 어린 학생들이 직접 밥도 갖다 주고, 장기자랑도 하다 보니 하루가 너무 즐겁다”면서 “없는 사람들을 위해 이렇게 흥겨운 잔치를 마련해 줘 고마울 따름이다.”고 감사를 표했다.
▲ 다일공동체 이사장 최일도 목사가 “어르신들이 가정의 달을 맞아 아름다운 자연을 마음껏 만끽하며 몸과 마음의 휴식을 얻을 수 있도록 선물을 준비했다”고 말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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